▲전날 9일 오후 경기 수원시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상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수원/정재형 기자] 추석 연휴 첫날 경기 수원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상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인 9일 오후 11시17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수원 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던 택시와 직진하던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운전자 A씨가 숨졌다.
또 50대 택시기사 B씨와 승객 20대 C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