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경기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인천방향에 차량이 몰려 정체를 빚고 있다. 2022.09.11.

[수원/정재형 기자] 12일 경기남부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 시간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동해북부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하늘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새벽부터 아침 시간대는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낮 최고 26~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0도 등 17~2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8도 등 26~28도다.
인천·경기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지는 대조기로, 만조 시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