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일본 첫 솔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온유는 지난 7월부터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온유 재팬 퍼스트 콘서트 투어 2022 ~라이프 고즈 온~(ONEW Japan 1st Concert Tour 2022 ~Life goes on~)'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스페셜 에디션 공연은 10·11일 양일간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렸다.
온유는 일본 첫 정규 앨범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에 수록된 전곡은 물론, '다이스(DICE)' '선샤인(Sunshine)' '온 더 웨이(On the way)' 등 한국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까지 총 21곡 무대를 선보였다. 더불어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위해 준비한 일본 신곡 '댄스 홀 데이(Dance Whole Day)' 무대도 처음 공개했다.
온유는 "여러 가지 좋은 추억이 있는 요요기 경기장에서 콘서트 피날레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여러분이 보내준 박수만으로도 그 마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오히려 내가 행복을 받아간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