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박은빈 2022.09.12 (사진=김준호 유튜브 캡처)

[김부삼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배우 박은빈에게 선물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최근 유튜브에서 캐릭터 굿즈 선물세트를 두고 이벤트를 열었다. 김준호는 유민상에게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유민상은 "박은빈"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유민상 추천으로 박은빈씨에게 선물 꼭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드라마 너무 잘 봤다. 예전에 박은빈 씨가 '개그콘서트'에 나왔던 거 아냐"라고 했다. 박은빈은 지난 2002년 KBS '개그콘서트'의 '수다맨' 코너에 특별 출연한 바 있다.
김준호는 "(박은빈이) 아기 때였다. 정말 멋진 연기자로 자라서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기분 좋으니 선물 세트를 보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빈은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