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방송인 한영이 결혼 후 첫 명절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한영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다들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결혼하고 첫 추석 명절이라 왕복 15시간 운전해서 박군님 고향 울산에 다녀왔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가족 분들과 다 같이 모인 게 처음이라 의미가 깊은 자리였구요. 무엇보다 혹시나 불편하지 않을까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이모님들 이모부님들의 배려가 너무나 감사했어요"라며 "여러분도 남은 명절 연휴 잘 보내시구요 돌아오시는 길 안전운전 하세요. 사랑받아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한영은 지난 4월 8세 연하 가수 박군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