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9.12

[김부삼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비대위원 6명의 인선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 인선 안건이 의결되면 국민의힘 비대위가 공식 출범한다.
비대위는 정진석 위원장을 포함해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비대위원 3명과 지명직 비대위원 6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지명직 비대위원 중 원내에서는 김상훈 의원(3선·대구 서구) 정점식 의원(재선·경남 통영고성)이 내정됐다.
원외에서는 ▲김행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주기환 전 비대위원 ▲김종혁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대변인 ▲김병민 서울 광진갑 당협위원장이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제8차 상임전국위를 열고 비대위원 인선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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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