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공식 후원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 포스터.(사진 : 코지마 제공)

[김부삼 기자]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가 2022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6년 연속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전인지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 시즌 다승자인 박민지 등 108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KLPGA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코지마는 브랜드 가치와 자사 제품을 알리기 위해 6년째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코지마는 우승자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최고급 안마의자 '레전드 시그니처'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코지마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해 안마의자 '클라쎄 시그니처'와 눈마사지기 '아이오G', 어깨마사지기 '러스티' 등 여러 경품도 준비했다. 또 별도 마련된 야외 부스에서 '풋스파'(1등), '몬스터 핸디 안마기'(2등), '클리어 디지털 체중계'(3등), '코지마 타이머'(4등)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레전드 시그니처', '레전드', '카이저', '트론', '세이지', '코지체어' 등 코지마의 인기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코지마 마케팅부 김경호 본부장은 "KLPGA를 대표하는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공식 스폰서로 또 한 번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더 많은 고객분들이 코지마의 뛰어난 기술력을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SBS 지상파와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LG유플러스, 올레 TV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