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김부삼 기자]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무료 부산 콘서트를 온라인·TV로도 중계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모회사 하이브는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인 부산(in BUSAN)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물론 TV를 통해서도 중계 송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무료로 위버스, 제페토, 네이버 나우에서 볼 수 있다. TV는 국내 JTBC, 일본 TBS 채널(CHANNEL) 1을 통해 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15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기원 대면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을 연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최대 수용 인원은 5만6000명가량이다. 객석을 가득 채울 수 있는 360도 무대를 사용하더라도 사석 등을 제외하고 최대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관객 추첨제 응모는 이미 진행했고 19일 오후 8시 스탠딩석 잔여석 일반예매와 지정 좌석 일반예매를 오픈한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