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중인 연화장(장례예식장) 가는길에 제대로 된 교통 이정표가 없어 연화장을 찾는 참배객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특히 수원을 오랜만에 찾은 여성들과 노인방문객 들은 광교 신도시에 진입하면 이정표가 없어신도시를 맴돌기 일쑤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석연휴기간에는 예약방문 홍보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예약제를 모르고 찾은 참배객들은 되돌아갔다 다시오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지난 추석연휴기간 연화장을 찾은 안성거주 수원 사람 A모 (55세)씨는 광교 신도시 개발초 에 이사를 했는데 해가 갈수록 광교 신도시는 복잡해져 가나 안내판은 원천 삼성전자옆에 조그만 간판 하나뿐 이라고 말하고 특례시가 되면서 이정표하나 제대로 못해놓고 좋아진 것이 무엇 이냐? 고 따져 물었다. 시민들은 수원도시공사가 연화장과 장례예식장을 운영 하면서 시민의 불편은 안보이고 돈벌이 에만 연연 하는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시민단체들은 수원연화장이 도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설로 수원시가 이같은 문제들을 경찰서등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개선 해 나갈것을 촉구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