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일본 데뷔 앨범 '스탠드 업!(Stand up)'으로 일본 현지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달성했다.
20일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가 지난달 발매한 앨범 '스탠드 업'으로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위클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14일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이어서 2번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0위에 올랐다.
'스탠드 업!'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탠드 업!’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5곡을 일본 오리지널 버전으로 구성했다.
8월 개최한 현지 공연 '재팬 퍼스트 투어 스탠드 업'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스탠드 업!' 음원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4위, 빌보드 재팬 12위까지 랭크됐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월드투어 '커넥트 : 돈 기브 업(CONNECT : Don't give up)’ 라틴 아메리카 투어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 나간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