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수원특례시 와 특례시 의회가 도시공사등 6개 산하기관기관장 선임시 청문회를 거칠 예정이고, 수원시도 10월말 효율성과 형평성있는 조직개편을 준비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정수원 특례시의회 의장은 한지역방송에서 " 의회가 나중에 조직개편해서 예산안 올릴 때 인사내용을 겨우 본다며 이런게 과연 특례시에 맞느냐 특례시에 걸맞게 나름대로인사검증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수원시장과 인사 정책관련 청문회는 하자고 나름 의견을 모았다" 라고 밝혔다.

이재준시장 이후 처음으로 10월중에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수원시도 5급이상 복수직렬 승진기회 소수직렬 참여 를 주는 문제와 그동안 정원문제 로 골치를 앓았던 3급 2자리 배치 와 4급 기술직들의 승진여부 4급 전보등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과 동시에 이루어질 3- 4급승진 인사에는 선거시 이재준 부시장시절 강한 리스크를 잠재우는데 성공한 의외의 시장측근 인물들의 영향력에 의한 발탁이 이뤄질것이라는 추측성 하마평도 나오고있다.

한편,이번인사에는 매번 인사때마다 겪어왔던 수원시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3D (대중교통,청소자원,보건소,구청경제교통) 과의 인원배치가 어떻게 이뤄질지에도 관심 쏠리고있다.

이재준수원시장 기자회견에서 새로생기는 시민관련 국에는 팀장급들을 전진배치하고 직무성격에 적합한 직원을 우선세우는 인사정책을 해나갈 것 이라고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