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계원예술대학교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마켓발견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업사이클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계원창작소와 ㈜마켓발견은 지난 6월 23일 숟가락 조명 만들기 업사이클 워크샵에 이어 “와인병을 활용한 조명 만들기” 업사이클 조명 만들기 2탄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세번째 워크샵은 지난달 29일 노재억 강사와 먹고 남은 와인병을 이용하여 전구 및 철사 등의 재료들을 가지고 간단한 조명을 만드는 리빙디자인 굿즈 제작으로 진행하였으며, 결과물은 인테리어로도 좋은 아이템이 되어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워크샵 참가자들은 디자인과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요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와인병 무드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혼술 소비가 늘어나면서 최근 우리나라 1인당 와인 소비량이 평균 1병을 넘어선 시점에 이러한 업사이클 워크샵을 진행하여 환경보호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마켓발견과 함께 업사이클 워크샵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원예술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마켓발견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