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소방서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안성 바우덕이 축제 행사장에서 119안전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장 행사는 바우덕이 축제 행사장인 안성맞춤랜드에 안전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지역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총 160명의 인원(소방 40, 의소대 120)이 동원되어 소방 타투·소방차 접기, 심폐소생술(CP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이 동원되어 교통사고, 지진, 연기미로체험 등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을 체험했다.

이날 소방안전체험부스와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해 각종 재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