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로즈 2022.10.06 (사진=1theK ‘하미사업’ 영상 캡처)

[김부삼 기자] 그룹 미미로즈가 데뷔 전 모습을 공개했다.
6일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하미사업'(하루도 미미로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2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미미로즈는 데뷔 타이틀곡 '로즈(Rose)' 안무를 맡은 댄스팀 라치카의 가비와 호흡을 보여주는가 하면, 가비의 퍼포먼스 지도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편에 이어 어김없이 등장한 임창정은 "예쁜 척하지 말고 조금 더 코믹스럽게 했으면 좋겠어"라며 활어 같은 춤사위를 직접 보여주는 등 안무 수정에 돌입했다. 이에 가비는 "개성으로 봤을 땐 100점 만점이지만, 테크닉 면에서는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안무 수정 이후 임창정은 "내가 춤 배워서 챌린지 할 거야. '로즈' 춤 10분이면 따라 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미미로즈는 "대표님 춤 안 본 눈 사고 싶다. 물론 춤으로 한때 이름을 날리셨지만, 시대라는 게 바뀌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이 프로듀싱을 맡은 미미로즈는 최근 데뷔 앨범 '어썸(AWESOME)'을 발매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