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한일 음반 판매량 누적 1500만 장 돌파 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38장의 음반으로 누적판매량 1468만 757장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 10월 데뷔 미니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IGINS)'부터 멤버 나연의 솔로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과 올해 8월 발매한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까지 써클차트 출고량 기준 국내 누적 음반 판매량 980만784장을 기록했다.
특히 선주문량 100만장을 돌파했던 '비트원 원앤투'는 써클차트 기준 누적 출고량 100만 장을 넘어서며 트와이스의 첫 밀리언셀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2017년 6월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TWICE)부터 올해 7월 정규 4집 '셀러브레이트(Celebrate)'까지 현지에서 발표한 앨범들이 총 487만 9973장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2일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트와이스 재팬 팬미팅 2022 - 원스 데이'를 열었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는 일본 오사카성홀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또한 11월 5일 오후 1·7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핼러윈 스리'를 연다. 오후 7시 팬미팅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된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