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기업과 학생을 이어주는 맞춤형 랜선 릴레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이달 6일과 11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무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 ‘랜선 릴레이 기업탐방’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기업의 CEO, 인사담당자, 현직자를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다양한 기업정보 및 직무관련 정보를 얻으며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열린 랜선 릴레이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임태희 디자인 스튜디오” 특강으로 시작됐다. 실내디자인 분야의 CEO와 현직디자이너를 온라인으로 만나 생동감 넘치는 현장과 작업물 등을 살펴보고 비전 설계를 도왔다.

4EYE는 기획부터 납품까지 모션그래픽, 영상촬영 등 모든 부분이 작업 가능한 인하우스 프로덕션 기업이다.

1일차인 6일 강종석 대표가 기업 경영자로서 현재에 자리에 오기까지의 생생한 경험담과 성공전략 특강 청년들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비전과 마인드 강의를 진행해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일차인 11일 이호중 감독이 실무 경험담을 중심으로 본인의 직업을 찾기 위해 대학 생활에서 준비할 사항과 미래설계 멘토링이 되어 “영상업계에서의 나의 미래와 실무”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대학일자리센터는 랜선 릴레이 기업탐방의 참여후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중도를 높였다.

랜선 릴레이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비대면 기업탐방을 통해 기업과 청년을 이어주고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학생들은 실무의 유용한 정보, 취업역량강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