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배우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이 영화 '라방'(라이브 방송)에서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올은 13일 "'라방'이 지난 9일 크랭크인(촬영 시작),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의 신선하고 긴장감 넘치는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박선호 분)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 수진(김희정 분)의 모습이 불법 생중계 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의문의 젠틀맨(박성웅 분)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추적극이다.
첫 만남에서 박성웅은 "시나리오 읽을 때 긴장감과 스피드한 전개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라방'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도전적인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현장 분위기가 좋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