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13일 노인문화센터 등 유관기관 10곳과 관내 기업체 1곳을 현장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내 주요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의회는 13일 오전 관내 기업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방문을 시작으로 노인문화센터, 한마음복지관을 잇달아 찾았으며, 당일 오후에도 화도진문화원, 자원봉사센터 등 8개소를 방문해 기관별 주요 현안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은 구민의 복지·일자리 분야와 관련된 기관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회가 법률적·제도적으로 지원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