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허윤 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현장에 방문하여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 (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형 쇼핑몰 등이 입점한 복합건축물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아울렛 화재와 관련해 동일 사례 재발 방지 및 대응 활동의 체계화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주말 방문객이 약 3만 명에 달하는 대형 쇼핑시설로 구분되어 파주소방서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정원철 점장 등 10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점포현황 파악 및 화재예방 컨설팅 ▲방재실 및 하역장 현장 점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상시 정상 작동상태 ▲알람밸브실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파주 관내에 위치한 대형 쇼핑시설에서 시민들이 가장 안전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아울렛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