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트로트가수 홍지윤이 '자기'의 정체를 공개한다.
1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44회 '화요일은 가을밤이 좋아' 특집에서는 트로트가수 송대관과 가수 이용, 최진희, 한혜진, 최유나, 정다경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황우림의 지목을 받고, '1:1 데스매치'에서 가수 박주희의 '자기야'를 선곡해 애교로 가득찬 무대를 꾸민다. 그의 출연진들은 "취한 거 아니죠"라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낸다. 또 홍지윤이 진짜 자기를 밝힌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황우림은 사랑스러운 홍지윤의 무대에 맞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한다. 황우림은 "오늘은 퍼포먼스가 없다. 나쁜 남자 장민호를 위한 곡"이라며 장민호를 당황케한다.
이외에도 정다경의 '약손', 은가은은 조수미의 '나가거든'을 열창한다. 송대관은 후배들에 대한 화답으로 '유행가'로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