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사진/수도권일보 자료)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는 18일 화성시노인복지관, 남부·동탄 지역 수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는 남부·동탄 지역 민간위탁계약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5년간 관내 남부 및 동탄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전문성과 재정 능력을 갖춘 건실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는 오는 26일, 27일, 2일간 화성시청 노인복지과 노인여가시설팀(☎031-5189-2516)에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된다.

또한, 우편·택배·이메일 접수은 불가 하며 최초 공개모집 시 신청법인이 없거나 1개 법인이 단독 신청한 경우 1회에 한해 재공고하며, 재공고 결과에도 1개 법인이 단독 신청한 경우에는 단독으로 심사을 진행한다.

한편,지현 노인복지과장은“공개모집을 통해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한 법인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