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수원 하수처리장 악취 문제 관련 회의를 가지며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화성시의회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영란 부위원장과 장철규 위원은 지난 17일 수원 하수처리장 악취 문제 관련 회의를 가지며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관내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 하수처리장은 몇 년 전부터 극심해진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창문을 열지도 못 할뿐더러, 악취가 극심한 여름에는 어지럼증까지 느끼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

이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영란 부위원장과 장철규 위원은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과 화성시·수원시 하수처리장 관련 부서 및 보건환경연구원 등과 회의를 가졌다.

한편, 회의를 통해 위영란 부위원장과 장철규 위원은 “수원 하수처리장 악취 문제는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따라서 이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