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허니제이.2022.10.21. (사진 = MBC '나혼자산다' 제공)

[김부삼 기자]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정하늬·35)의 1세 연하 남편이 공개된다.
21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나혼자산다'에서는 결혼을 앞 둔 허니제이가 어머니와 셀프 웨딩 촬영에 나선 가운데, 예비 남편이 스튜디오에 급습한다.
이날 허니제이는 어머니를 모시고 셀프 스튜디오로 향한다. 허니제이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소녀처럼 좋아하는 어머니를 보며 눈물을 터뜨린다. 어머니는 "아까워서 시집 어떻게 보내나"며 감격한다.
모녀가 촬영에 집중한 사이, 특별한 손님이 도착한다. 바로 허니제이의 남편이자 '러브(태명) 파파'. 뚜렷한 이목구비, 큰 키와 다정함을 자랑한다는 후문. 허니제이는 "(남편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예비 남편은 허니제이 모녀를 위한 친필 편지와 선물을 전한다. 편지 속 내용이 허니제이 모녀를 펑펑 울릴 예정이다. 허니제이는 "이 나쁜 남자야 여자 둘을 울려"라며 행복해한다.
허니제이와 남편은 내달 4일 결혼한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