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12월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기념 음악회를 연다.
피아니스트를 넘어 지휘자로도 활동 중인 김선욱이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은 모차르트 곡들로 전부 채워진다. 2022-23 시즌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 사이클을 이어가고 있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모차르트 대표 오페라로 손꼽히는 '돈 조반니'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모차르트가 남긴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으로 알려진 피아노 협주곡 27번을 손민수가 협연한다. 2부에선 모차르트의 최후의 교향곡인 41번 '주피터'가 연주된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