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허윤 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현장에 방문하여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 (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점포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대형화재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진행되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박광민 부점장 등 15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내부 시찰 및 화재예방 컨설팅 ▲물류 하차장 확인 및 화재위험 점검 ▲방화문 및 방화셔텨 현장점검 ▲할로겐소화설비 기동용기 결합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은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해선 관계자들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점검이 필요하며, 파주소방서장으로서 할 수 있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