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길상 기자]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에 위치한 ㈜스타아트아카데미(대표 전진탁)는 지난 22일 신현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신현북초, 가현초, 신석초, 신현초 300여명의 아동들과 학부모, 한국프라모델아티스트협회, 스타봉사단, 신현원창통우회, 한국GM자동차 노동조합(수석 부지부장 박성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동이 아티스트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인천 서구의 마스코트인 서동이 프라모델 조립하기, 악세사리 아트, 친환경 에코백 아트, 마스크줄 만들기, 미니4륜자동차 레일경주, 전래놀이, 할로윈 사진촬영, 인천서구보건소 금연지원팀, 팬텀짐, 노송병원 등 아동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여러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진행했다.

축제에 참석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준 전진탁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서동이아티스트 꿈나무 축제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전을 보내주었다.

전진탁 ㈜스타아트 아카데미 대표는 “아이들이 준비된 여러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스타아트 아카데미는 프라모델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관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위한 프라모델 무료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타봉사단을 통해 학교 주변 금연 캠페인 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인천/윤길상 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