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새로운 '드리머'가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무대를 선보인다.
24일 오후 10시 TV 조선에서 방송하는 '아바드림' 4회에서는 '반이바니' 그룹 '업텐션' 선율과 '마리앙' 알리의 '톰보이(TOMBOY)' 무대가 공개된다. 새로운 '드리머' 2인도 새롭게 아바드림 호에 탑승할 예정이다.
'실리아'는 새로운 첫 번째 '드리머'로 어려운 안무도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연륜이 느껴지는 말과 행동으로 혼란을 야기한다. '실리아'는 "편견에 굴하지 않고 세상을 멋지게 사로잡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고, 이어진 부스트업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선보인다.
두 번째 '드리머'로 '플라이팬'이 등장한다. '플라이팬'은 철저한 목 관리와 독특한 제스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룹 '우아!(woo!ah!)' 멤버 나나는 '플라이팬'의 육성 힌트를 듣자마자 "목소리와 창법이 요즘 아이돌"이라고 확신한다.
'플라이팬'은 직접 요리한 음식 사진을 공개, 본인이 "상견례 프리 패스"라고 주장한다.
다양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제작진은 "한 '드림캐처'가 정확히 '플라이팬'의 정체를 맞혔다"고 전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