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사령탑에 오른 강인권 감독대행.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김부삼 기자]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NC 다이노스가 코치진 구성에 변화를 준다.
NC 구단은 25일 "손민한, 채종범, 용덕한, 김태룡 코치에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온갖 악재 속에 하위권에 머물던 NC는 지난 5월부터 강인권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렀다. 팀을 빠르게 수습하며 팀 성적을 끌어올린 강인권 감독대행은 '대행' 꼬리표를 �箚� 지난 12일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
정규시즌을 6위로 마친 NC는 내년 시즌을 위해 팀을 재정비하고 있다. NC는 "2023시즌 코치진 구성을 위한 작업을 계속 이어간다"고 전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