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성남풍류

[광주/윤재갑기자 ] 성남시립국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 ‘성남풍류(城南風流)’를 27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립국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 진성수 지휘자와 성남문화원 김정진 사무국장의 사회로,황호준 작곡 국악관현악을 위한 서곡 ‘율화(律和)’를 오프닝 곡으로 연주한다.

이어서, 성남시립국악단 허성림 단원이 이경섭 작곡 해금협주곡 ‘추상’을 열어간다.

다음은 성남시 지역성의 한계와 갈등을 극복하고,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 되기를 염원하는 김성국 작곡 국악관현악 ‘성남팡파레’를 진성수 지휘와 성남시립국악단이 연주에 이어진다.

네 번째로 성남시립국악단 진성수 지휘 관현악 연주와 경기민요 대통령상 수상자 방영기 · 이호연 명창의 경기민요와 신세대 서도민요 소리꾼 방글, 박수영의 무대로 펼쳐진다.

마지막 무대는 성남시립국악단 조현진 수석이 홍정의 작곡가와 함께 작곡하고 함현상 편곡으로 설장구 협주곡 ’난장(亂場) 굿‘을 연주하여

우리시 토속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지역예술인을 초청하여 성남만이 가지고 있는 국악적 풍류를 시민과 함께하는 제66회 정기연주회 ’성남풍류‘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공연문의는 성남시립국악단 예매는 인터파크 1544-8117 www.interpark.com 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광주/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