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한국철도(코레일) 주용환 서울본부장이 10월 27일(목) 경원선 전철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연천·전곡 신설역사 건설현장 및 관내 건널목을 방문하여 공정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서울본부 주용환 본부장이 경원선 전철화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경원선 전철화 공사는 구 통근열차 노선의 동두천~연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연천·전곡 신설역사 건설현장을 방문한 주용환 본부장은 공사 관계자와 면담하고 신설 역사의 내·외부를 합동 점검하는 한편, 열차 운행 전 발생 가능한 불안전 요소 및 예방대책 등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관내 건널목을 방문하여 안전시설 및 차량통행 현황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서울본부는 철저한 안전 관리와 불안전 요소 사전 제거를 통해 생활화로 동두천·연천 지역의 성공적인 전철 개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