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 박보연

[김부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라키(23)가 5세 연상인 배우 박보연(28)과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1일 "라키는 박보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숨은 그놈 찾기'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글 쓰기를 좋아하는 박보연이 라키의 음악 작업에 자연스레 참여하면서 친해지게 됐고, 동료로 지내다가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그런데 앞서 박보연 측이 언론에 두 사람 사이는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전해 한편에선 혼란도 일고 있다.
앞서 이날 온라인상에는 박보연이 최근 라키가 출연한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관람했다면서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 라키 솔로곡 'S#1.'에 박보연이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것도 열애 근거라고 했다.
라키는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했다. 박보연은 SBS TV 드라마 '치얼업'에 출연하고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