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2022.11.05. (사진 = EBS 1TV 제공)

[김부삼 기자] 김태호 PD가 자신의 방송에 영감을 준 인물을 밝힌다.
김태호 PD는 6일 오후 12시20분 EBS 1TV에서 방송하는 '장학퀴즈 - 드림서클' 전국 최강자전 서울 편에 출연해 퀴즈를 낸다. 매번 틀을 깨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송 트렌드를 선도하는 김태호 PD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에게 늘 하는 질문과 그 이유에 대해 들려준다.
더불어 자신만의 프로그램 기획 노하우를 공개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10대 드리머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또 자신의 방송에 영감을 준 인물이자 존경하는 인물로 이 사람을 꼽으며 인물 퀴즈 '후 앰 아이(Who am I?)'를 출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울 지역 첫 번째 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보여준 이화외고 학생과 갈고닦은 독일어로 맞대응한 서울외고 학생이 서로를 라이벌로 꼽으며 분위기가 달아오른다.
이 밖에 놀이기구 안내 멘트로 재치 있게 우승 포부를 밝힌 선덕고 '예비 공학자'부터 초등학교 때부터 회장을 놓친 적 없는 선정고 '팔방미인 학생회장'까지 서울 대표에 도전한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