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가수 장민호가 5년 만에 정규앨범 '이터널(Eternal)'로 돌아온다.
장민호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Eternal(이터널)'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함께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터널'은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회초리' 이후 6개월 만의 신보이자,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드라마' 이후 5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최재은, 김근동, 홍정수 등 과거 장민호의 곡에 참여했던 작곡가들이 다시 한번 장민호와 호흡을 맞췄다.
타이틀곡 '사랑 너였니'는 조용필 '바람의 노래', 김종찬 '사랑이 저만치 가네'의 작곡가 김정욱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사랑을 알게 되고 느낀 경이롭고 벅찬 감정을 담았다.
장민호는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에 대한 소회는 물론 신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에 더해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신곡 '사랑 너였니'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