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윤재갑기자 ] 광주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경안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종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광주시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안시장 상인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장 상인과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 ▲시민참여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관계기관 합동 협의회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차 퍼레이드 ▲소방안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 안전사용 홍보물 배부 ▲시장 내 멀티비젼, 전광판 활용 불조심 홍보영상 송출 등을 실시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며 “시민들께서도 화재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고”고 말했다.

광주/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