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휘인. 2022.11.09. (사진 = 딩고 제공)

[김부삼 기자] 그룹 마마무의 휘인(Whee In)이 딩고와 손잡고 신곡을 발표한다.
딩고 뮤직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휘인의 신곡 '광합성 (feat. Colde)'을 공개하고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휘인의 '딩고 라이브' 영상을 추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당초 휘인은 지난 1일 '광합성'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음원 발매를 연기했다.
'광합성'은 11월의 따사로운 햇살을 담은 재즈풍의 곡으로, 휘인의 섬세한 보컬과 콜드의 개성 넘치는 음색이 만나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컬레버레이션은 딩고와 '플러스 체인지(Plus Change)'가 함께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플러스 체인지'와의 협업은 정유미X콜드X아프로 '충분해', 비아이X츄 '자장가', 용용X디핵 '빙그레'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딩고는 최근, 조남지대(조세호X남창희)의 힙합 도전곡 '사랑받지 못하는 남자, 배달받지 못하는 남자', 빅스 혁과 서인국이 함께한 음원 '스테이 포 미(Stay for me)'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원을 발매하며 음악 IP 및 영상 콘텐츠 파워를 확장해가고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