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현지시각)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더CJ컵 3라운드에서 안병훈이 아이언샷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 for THE CJ CUP 제공) 2022.10.23.

[김부삼 기자] 안병훈(31)과 김성현(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안병훈과 김성현은 오는 17~20일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몬스섬에 있는 시 아일랜드 골프 클럽(시사이드 파70, 플랜테이션 파72)에서 열리는 RSM 클래식에 출전한다.
스트로크 플레이 36홀 이후 공동 65위까지 컷 통과한다. 선수들은 17일과 18일에 각각 시사이드,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경기를 치른다. 19일과 20일에는 시사이드 코스에서만 경기가 열린다.
안병훈과 김성현은 최근 대회에서 컷 통과는 했지만 우승권에는 근접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상대는 만만찮다. 지난주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토니 피나우가 출전할 예정이다. 피나우는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여기에 로리 매킬로이, 패트릭 캔틀레이, 저스틴 로즈, 저스틴 토마스 등 강자가 출전할 예정이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