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정영창기자 ] 군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오는 11월 17일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와 대중교통 소외계층을 위해 수능시험 동행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장애인 및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 수험생들(수능 수험표를 소지한 교통약자)에게 수능 당일 차량을 우선 배차할 방침이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11월 15일에 공사 콜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김상균 사장 직무대행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치루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공사는 ESG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지원차량의 운행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정영창기자 jungyc@sudokwon.com 군포/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