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는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17일(목)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공장, 노유자시설, 병원, 판매시설 등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건축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특별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로 매년 선정한다.

이날 재난예방과장 등 5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60개소에 대하여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고, 2023년 일년 간 화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서장은“이번에 선정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활동과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