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사진/수도권일보 자료)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수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민간위탁계약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5년간 시 남부 및 동탄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전문성과 재정 능력을 갖춘 건실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선정 때문이다.

현재 위탁시설은 화성시 향남읍 토성로 37-226,201.88㎡(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물리치료실, 장기바둑실, 당구장, 강당, 사무실, 경로식당 등이다.

접수는 오는25.(금) ~ 28.(월) (2일간)평일 근무시간 이며 화성시청 노인복지과 노인여가시설팀(☎031-5189-2516) 접수 하면된다.

접수는 직접 방문접수등 우편·택배·이메일 접수 불가하다.

또한, 공개모집 결과 신청법인이 없거나 1개 법인이 단독 신청한 경우 1회에 한해 재공고하며, 재공고 결과에도 1개 법인이 단독 신청한 경우에는 단독으로 심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지현 노인복지과장은“화성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법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공개경쟁을 통해 사업수행 능력이 우수한 유능한 법인을 확보해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