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인천국제고등학교 현장 방문.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2022.11.19.

[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국제고등학교를 찾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1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제28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8일 신충식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인천국제고를 방문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의 교육사업과 현안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근 영종지역의 학급 과밀 문제 등 지역 교육 현안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신충식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국제고등학교가 인천을 대표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현장에서 살핀 문제점들은 대안과 개선방안을 모색해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3차 추경안 심사, 2023년도 본예산 심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인천/조희동 기자 인천/조희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