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이 19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이정은6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2022.11.20.

[김부삼 기자] 이정은6(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정은6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있는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적어내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에 자리 잡았다.
이정은6은 이날 버디 6개를 잡아냈지만 보기를 2개 범했다. 이정은6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이달 초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우승한 스코틀랜드 출신 젬마 드라이버그다.
현재 1위는 15언더파를 친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 리디아 고(뉴질랜드)다. 이정은6과는 5타 차다.
전날 단독 2위에 올랐던 김효주는 3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쳐 합계 8언더파 공동 7위로 내려갔다. 전인지는 4언더파로 공동 22위(4언더파), 김세영과 최운정, 양희영은 3언더파로 공동 28위다. 안나린은 2언더파로 공동 34위, 고진영과 김아림은 이븐파로 공동 40위다. 지은희는 3오버파로 공동 53위, 최혜진은 6오버파로 58위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