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오른쪽)가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CBS 출산 돌봄 캠페인' 1주년 기념 감사예배에 앞서 열린 전달식에서 CBS 김진오 사장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2.11.23.

[김부삼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3일 'CBS 출산·돌봄 캠페인'에 1억 원을 후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CBS 출산 돌봄 캠페인' 1주년 기념 감사예배에 앞서 열린 전달식에서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9명이라는 통계청 발표 소식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염려하며 교계와 정계 등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내야 한다"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CBS 김진오 사장에게 특별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작년부터 첫째의 경우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 둘째는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셋째와 넷째는 200만 원에서 500만 원, 다섯째부터는 1000만 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영유아 교육프로그램과 여의도순복음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