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오후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 정은지 2022년 단독 콘서트 '트래블로그(Travelog)' 일반 예매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5분 만에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진행된 온라인 콘서트 '하우 투 리브 정은지 위드 신한카드(HOW TO LIVE 정은지 with 신한카드)'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에서 인생이라는 긴 여행에 작은 위로이자 안부를 전할 계획"이라며 "정은지가 세트리스트를 비롯해 무대 구성 및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11일 첫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와 타이틀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발표했다. 최근 종영한 tvN '블라인드'에 이어 공개를 앞둔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2'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