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가수 코드 쿤스트가 고난도 음식인 홍어 먹방에 도전한다.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최자에게 먹방 훈련을 받는 코드 쿤스트의 하루가 펼쳐진다.
코드 쿤스트는 최자 권유에 못이겨 홍어 시식에 나선다. 그는 "홍어를 먹으면 '월반하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는 최자의 꼬임에 넘어간다. 그러나 패기 넘치게 홍어를 씹던 코드 쿤스트 입에 경련이 일어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최자는 초행길인 시장에서도 예리하게 맛집을 포착하며, '돼비게이터(돼지+내비게이터)'다운 맛집 선별 비법을 전한다. 풍문으로 돌던 최자 맛집 지도 실체도 공개된다.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한 지도를 엿본 코드 쿤스트는 남다른 스케일에 경악한다.
코드 쿤스트는 다이나믹 듀오를 상대로 나들이 사기극을 펼친다. 그는 "소화도 시킬 겸 조금 걷자"며 집라인으로 형들을 안내한다. 어린아이처럼 신이 난 코드 쿤스트와 하얗게 질린 최자·개코의 극과 극 반응이 포착되어 웃음짓게 한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