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윤재갑기자 ] 광주시 장지동 309,309~7·9, 306~2(농업진흥구역)일대는 용도와 다른 용도(강아지 카페, 택배 하치장, 건자재 창고)등으로 사용하고 있는데도 단속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본보 10월26일자)는 보도에도 아랑곳없이 행정당국을 비웃기라도 하듯 버젖이 성업중에 있는데도 지도·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광주시 장지동 309일대는 농업진흥구역으로 농산물(2종근생)건립, 용도에도 맞지 않는 강아지 카페, H택배 하치장, 건자재 창고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데도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토지주들이 장지동 농업진흥구역에 2종근생(농산물 1차 가공,제조업소)건립, 단속이 미치지 못한 점을 이용 타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데도 한낱 단속이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어 성행하고 성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이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농업진흥구역에 용도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데도 개선되지 않고 있어 철저한 지도·단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청의 한관계자는 “장지동 일대 농업진흥구역에 타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조사한 후 원상복구 및 이행강제 부과 및 행정처분에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주/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