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의왕소방서는 29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오전동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119안전문화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더불어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용 소화기 및 발신기 세트 등을 직접 조작해보고 체험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으로 진행됐으며,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바르게 성립된 안전의식은 성인이 되어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도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안전의식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