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NIB남인천방송(대표 김인태)은 30일 사랑의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강화쌀 10kg 300포를 인천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나눔행사 쌀은 NIB남인천방송국과 육아방송, 한국경제TV, 실버아이TV, BTN불교TV, iHQ 등 방송사들이 협력해 마련됐다.

NIB남인천방송은 지난해에도 미추홀구에 라면 1000상자를 후원했으며 2006년부터 매년 쌀과 라면 등을 기탁해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박용선 NIB남인천방송 전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남인천방송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미추홀구 저소득층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