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길상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9일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화장품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생계·주거·교육지원과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는 (사)글로벌쉐어는 서구에 꾸준한 후원 연계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고성훈 대표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주민에게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글로벌쉐어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서구 내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윤길상 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