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윤재갑기자 ] 호계종합건설 정용덕 대표와 MK빌딩 김승우 대표, ㈜연임 최기술 대표, 대진프라자 이성호 대표는 2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5포(20㎏)와 라면 120박스(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용덕 대표는 “한파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도움을 드리려 준비했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신현동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정성 어린 나눔에 감사드리며 추위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4리 이장을 역임한 정용덕 대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총 9회의 현물 및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