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 인건비를 한시적으로 지원 각급학교에 급식관련 공무직 인건비 부담을 줄여 준다고 밝혔다.

임태희교육감은 급식관련지원을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16억 원을 확보해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495교에 인건비를 지원한다며 코로나19로 조리사, 조리실무사의 병가 등에 따라 학교 대체인력 인건비가 급격히 늘고 있어 학교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 고 밝혔다.

한편,도교육청은 기존에 학교가 7일 이상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에 인건비를 지원해 왔는데, 한시적으로 7일 미만으로 기준 범위를 확대했다.

도교육청 윤태호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이번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이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